순천, 확진자 200명 넘어…이틀간 1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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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확진자 200명 넘어…이틀간 11명 발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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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BJT열방센터·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
집합금지 행정 명령
미검사 중 확진되면 형사고발, 구상권 청구 방침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이 넘었다. 임채영 순천부시장은 2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1일 오전 192번부터 197번까지 6명의 가족간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1일 새벽부터 2일 새벽까지 198번부터 202번까지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98번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확진자와 접촉, 확진됐고 199번 확진자는 공단출입을 위한 확인서 발급을 위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됐으며, 모두 감염증상은 없다. 200번 확진자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지난 12월 23일부터 발열, 콧물 등 증상이 있었다.

201번 확진자는 지난 12월 3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202번 확진자는 감염증상없이 일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두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일 가족간 감염에 의한 확진자와 관련해 검사한 결과, 매산중학교 442건, 동산초등학교 367건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순천시는 상주 BJT열방센터,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해당 장소에 방문한 사람 중 미검사자 중 확진될 경우,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형사고발 및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임채영 부시장은 "경북 경산의 기도원 관련 확진에 이어, 상주 BTJ열방센터, 울산 인터콥 선교회 등 타지역 종교행사 참석으로 종교시설에서의 집단감염으로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12월 중 상주 BTJ열방센터, 울산 인터콥 선교회 방문자는 반드시 오늘까지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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