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U-20 대표 감독, 광양중앙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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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U-20 대표 감독, 광양중앙초 방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8.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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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활약 깜짝 놀라. 나중에 커서 보자” 격려
정정용 축구 U-20국가대표 감독이 22일 여자축구부가 있는 광양중앙초를 방문했다.
정정용 축구 U-20국가대표 감독이 22일 여자축구부가 있는 광양중앙초를 방문했다.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이 22일 광양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정 감독은 이날 오후 5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광양리더스아카데미 강연에 앞서 초등학교 축구부가 있는 광양중앙초를 방문한 것이다.

정 감독은 이날 중앙초 여자축구부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정 감독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이 친구들을 만났는데 굉장히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잘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중에 커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정정용 감독이 광양중앙초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광양중앙초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00년에 창단한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경남 창녕에서 열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월에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4월 2019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초등 여자축구 최강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정정용 감독과 20살 이하 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체결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광양시체육회, 중앙초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광양시체육회, 중앙초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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