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철강협회, 자재 국산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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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철강협회, 자재 국산화 업무협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3.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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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자동화 부두 하역장비 제작
국산 강재 사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8일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와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에 투입되는 항만 하역장비 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GPA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현 사장과 변영만 철강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양항 자동화부두의 하역장비 국산화를 위해 국산 강재를 우선 공급 및 사용키로 했으며 현장 반입 강재 품질 점검 및 지원,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을 지속가능한 국내 항만기술산업 성장 기반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강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항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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