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주년] 기부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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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기부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8.15 09: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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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투데이 창간 3주년 기념사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 그리고 굿모닝투데이 창간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굿모닝투데이는 제71주년 제헌절인 2019년 7월 17일 인터넷신문을 등록한 후, 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에 창간을 하였습니다. 오늘 창간3주년 기념사를 쓸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독자들의 응원과 격려 덕택입니다. 굿모닝투데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굿모닝투데이는 창간 3주년을 맞아 독자들 명의로 이번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들 중 실직이나 화재, 의료비, 교육비 등이 필요할 경우 긴급 지원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기초수급신청 탈락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굿모닝투데이 창간 당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당초 창간 5주년부터 기부하려고 했었는데 3주년으로 2년을 앞당겼습니다. 창간 5주년 정도 되면 사정이 좀 더 나아질 것 같아 그때부터 기부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척박한 언론 환경에서, 더군다나 네이버와 다음에도 기사를 찾을 수 없는 동네 인터넷 신문의 살림이 나아질 가능성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기부하기 보다는 저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조금씩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2년을 앞당기게 된 것입니다.
   
기부 명의는 대표인 제가 아닌 ‘독자일동’으로 했습니다. 이번 3주년에도 각계각층에서 창간 축하 후원과 광고가 조금 들어왔습니다. 해마다 굿모닝투데이 생일이 다가오면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어렵고 주머니 사정이 딱한데도 흔쾌히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독자일동’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100만원 안에는 그동안 굿모닝투데이에 축하 후원과 광고를 해주신 독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기부 명의는 대표가 아닌, 독자들의 이름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굿모닝투데이는 창간일을 맞이할 때마다 사랑나눔복지재단을 비롯해 백운장학회, 어린이보육재단 등 광양시 3대 재단을 돌아가면서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한 해 동안 3개 재단에 모두 기부하는 날도 하루빨리 다가오길 소망합니다. 

이성훈 편집장
이성훈 편집장

이제 3주년밖에 되지 않은 동네 인터넷신문의 갈 길은 아직 멀고 콘텐츠도 너무나 부족합니다. 독자들의 수요는 갈수록 많아지는 반면, 혼자 헤쳐 나가기에는 한계도 분명 있습니다. 우선 수익구조가 불안정 합니다. 

동네 인터넷신문에 광고가 많을 리 없습니다. 구독료도 없습니다. 일정한 수입이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기자를 채용하는 것은 아직 어렵습니다. 현실은 어렵지만 한눈팔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앞으로도 성실히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면에서는 동영상 뉴스를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제가 찍은 것도 있고 외부에서 받은 것도 있습니다. 일부 동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담아 독자들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고나 칼럼, 연재물 등 독자참여란을 대폭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29일부터 15만 광양시민 모두에게 4차 긴급재난생활비 30만원, 19세 이하에게는 40만원 추가 지급이 시작됩니다. 이번 긴급재난생활비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쳐있는 시민들께 소중한 단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처럼 어깨를 활짝 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굿모닝투데이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먼저 찾는 언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식지, 삶의 향기가 가득 베어나는 지역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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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2022-08-15 09:19:02
광복절 아침에 배려하고 나눔하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굿모닝투데이와 늘 함께하겠습니다.

김종현(광양주조공사) 2022-08-15 09:09:01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