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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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 마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7.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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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기획행정위·예결특위
강정일, 윤리특위위원장·농수산위
김태균, 경제문화관광위·윤리특위
박경미, 운영위·교육위
왼쪽부터 민주당 광양 전남도의원, 임형석·강정일·김태균·박경미 후보
임형석·강정일·김태균·박경미 도의원

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의원들의 상임위도 배정됐다.

광양 지역구 의원들을 살펴보면 1선거구(광양읍) 임형석 도의원은 기획행정위와 예결특위, 2선거구(옥룡, 봉강, 옥곡, 진상, 진월, 다압, 광영)강정일 도의원은 농수산위와 윤리특위위원장, 3선거구(중동) 김태균 제1부의장은 경제관광문화위와 윤리특위, 4선거구(마동, 태인, 금호, 골약) 박경미 도의원은 운영위와 교육위에 배정됐다.

임형석 도의원은 "기획행정위는 제가 지원한 곳인데 소관 기관도 많아 분야도 다양해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지역민들이 믿고 보내주신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대 의회에서 교육위와 안전건설소방위에서 활동했던 강정일 도의원은 농수산위 배정에 대해 "역대 광양 도의원 중 농수산위에 배정된 의원들은 없었다"며 "전남은 농수산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하고 우리 지역도 농수산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농수산민들을 위해 제대로 역할 하겠다"고 약속했다. 

11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태균 제1부의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광양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던 박경미 도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올바른 교육 정책과 환경 속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다"면서 "도민, 특히 학부모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은 만큼 열심히 연구해 질높은 교육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놀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초선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좋은 정책들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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