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의 공약이행률 '92%'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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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의 공약이행률 '92%' 의미
  • 허형채
  • 승인 2022.06.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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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허형채
허형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허형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자마다 각종 공약을 제시하였다. 공약은 말 그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것이지 당선만을 위한 공약이 아니다. 공약은 후보자가 제시하는 시정운영의 청사진이기 때문에 당선 이후 지켜져야 한다. 

이에, 필자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민선 7기 광양시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해 보왔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정현복 현 광양시장은 득표율 54.1%인 4만4565표를 얻어 당선됐다. 민선 7기 정현복 시장은 △5대 핵심공약 7건 △4대 행복공약 10건 △6대 분야별 공약 109건 등 총 137건의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4월 21일 광양시의 발표에 따르면, 민선 7기 정현복 시장 4년간 완수한 공약은 전체의 92%였다. 광양시는 5대 핵심공약중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테마거리 조성 △섬진강 뱃길 복원 수상레저 기반 조성 △미래 4차산업 집중 육성 등 7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행복공약인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운행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급 등 10개 사업과 6대 분야별 공약인 △산업용 드론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109개 사업은 추진 완료 및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광양시의 공약이행률 92%는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율’ 72% 보다 20% 높은 수치이고,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65.28% 보다 26.72% 높은 수치이다. 

광양시의 공약이행율 92%는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킨 것이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다. 특히, 민선 7기 막바지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둬 보려는 광양시의 사명감과 책임감의 표현이라 생각한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자료에 따르면 전남 기초지자체의 경우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 폐기된 공약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후보자들이 당선되고 싶은 욕심에 실현되기 어려운 장밋빛 청사진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유권자인 시민들은 공약의 실현 여부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결과 때문이다.

이러한 지자체와 비교해 볼때 광양시의 공약이행률 92%는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더욱이, 광양시는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대응 속에서 방역 추진과 긴급재난생활비 신속 지급 등 어려운 시민생활 안정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공약이행률 92%는 광양시에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공약이행률 92% 실현에 지대한 공로자는 '광양시 공무원'이다. 광양시 공무원은 공약 실현을 위해 재정을 확보하고, 조례․규칙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야 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을 위해 시민 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공약 정책의 집행자였기 때문이다. 광양시 공무원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로 고마움을 전한다.  

필자는 이 지면을 빌어 '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광양,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도시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정현복 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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