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단지 용지난 해결 위해 추가 배후단지 확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5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한 업무 협약은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정부 지원금이 반영되는 사업(총사업비 335억, 정부25%, 공사75%)으로,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의 용지난이 심화되어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이 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하여 4년간 진행되며, 동서측 배후단지 외 추가로 약 11만㎡의 복합물류부지를 확보하고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여 효과적인 수출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항의 지속된 발전으로 동서측 배후단지의 용지난이 심화되어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해결하고 수출입 물동량 전국1위 스마트 융복합 항만으로 지속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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