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면접 캠프 등 1억여원 지원
여수시가 관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으로 올해 1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수고, 여수여고, 여천고, 여남고, 여수충무고, 한영고, 여양고 등 컨설팅을 자율 신청한 7개 학교이다.
시는 사업 내용에 따라 학교당 300만 원에서 2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7개교는 자기소개서 작성 특별 심화학습, 대입 면접 캠프, 명문대학 탐방활동 등 입시 전형에 맞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학생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 ‘고교 자율편성사업’으로 10개 사업에 총 24억 5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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