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농협 업적평가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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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농협 업적평가 '전국 1위' 쾌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4.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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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농협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8일 열린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양농협은 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표창 및 특별승진,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등을 받았다.  

광양농협은 이밖에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범농협 사회공헌상△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 우수상 △원예유통활성화 부문업적평가 우수상 △산지유통센터 정부공모사업 선정 △NH생명보험 연도대상 △NH손해보험 연도대상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청년조합원 증대 우수상 등 10여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겹경사를 맞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취임 3년 만에 광양농협 설립 이래 최초 2년 연속 전국1위 달성하며 리더십을 평가받았다. 

허 조합장은 평소 “농협의 성과가 높을수록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과 농협을 찾는 고객에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 결과, 관내 최초로 금융자산 1조원을 취임 3년 여 만에 달성하고, 경제사업 600억원 달성, 조합원 평균 100만원 배당실시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던 2년 연속 수상을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3500여 조합원님들, 그리고 광양농협을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농협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과 고객님들을 위해 더욱 큰 농협,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양농협은 '2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을 기념해 지역민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농약 등 각종 영농자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매년 전국 1118개 전체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등 약 5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각 사업마다 고른 항목과 배점이 형성되어 있어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중 어느 한 쪽에 치우치기보다 모든 사업에 있어 고루 성과를 거둬야만 수상이 가능하기에 그만큼 1위 수상의 의미가 깊다. 또한 대부분의 평가항목이 전년도 대비 성장률을 반영하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에 오른다는 것은 그 만큼 어렵고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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