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기대에 부응하는 광양만권 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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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기대에 부응하는 광양만권 발전에 최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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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도의원, 제11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당선
김태균 광양경제청 제11대 조합회의 의장
김태균 광양경제청 제11대 조합회의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원이 28일 열린 제124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임시회에서 제11대 광양경제청 조합회의 의장에 당선됐다. 김태균 신임 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가 광양만권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 걸음 더 진보한 조합회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제·관광·문화·체육·예산·인사 등 상임위를 거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경제청이 추진하는 투자유치와 각종 개발사업들이 주민들의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구의 개발사업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광양경제청 사업들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조합회의가 앞장서서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균 의장은 광양경제신문 대표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0대·11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 제2선거구)으로 11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코로나19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민생현안 해결에 나서고 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에는 여수 출신 전남도의원인 이광일 위원을 대표위원으로, 강대선 전 행정기획부장과 노동진 회계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중 3일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무제표 등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9일 제128회 조합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이와 함께 올해 1월1일에 단행한 조직개편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기구설치규정」 전부개정에 따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리 규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인수인계규정」 등 부서명, 직위명 등 현행화가 필요한 규정 28건을 일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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