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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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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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13건 심사
해빙기 주요 교량 현장 확인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 제307회 임시회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 위원 선임과 조례안·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해빙기 안전 점검에 따른 관내 주요 교량(남도2대교, 섬진대교, 수어천교, 태인대교) 현장 확인이 계획되어 있다.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무리된다.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백성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김성희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문양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시기에 시민의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봄철 산불 예방에 고생하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봄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느덧 3개월가량 남아있는 제8대 광양시의회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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