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실추된 대학 이미지 개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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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실추된 대학 이미지 개선에 최선"
  • 서장원
  • 승인 2022.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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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광양보건대총장 이임사
서장원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서장원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안녕하십니까?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서장원입니다. 며칠 뒤면 前총장이 되겠지요. 돌이켜 보면 세월이 너무나 빨리 지난 것 같습니다.

2019년 2월 부푼 꿈을 안고 교직원 여러분들과 광양문화회관에서 새롭게 학교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은 다사다난했던 순간들이었기도 하고 말하지 못할 고통도 있었으나 여러분의 협조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동안 학교 정상화를 위해 총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일에 매진하였습니다.

첫째, 실추된 대학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하여 우리 대학에 덧씌워진 ‘부실 대학, 폐교 예정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근 대학이 폐교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보건의료 특성화로 차별화된 대학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확산시켰습니다.

둘째,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업적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엄정하게 평가함으로써 새로운 교풍을 확립하였으며 구조조정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손익 구조를 개선하여 더욱 건강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초석을 다져놓았습니다.

셋째, 대학의 존립과 발전을 위하여 지자체에 상생협력을 요청하고 재정기여자 발굴을 통해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고군분투하였습니다.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재정기여자가 선정되도록 하여 대학 발전의 계기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보건대와 지자체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점, 그리고 학교 발전과 회생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일부 구성원들을 아우르지 못한 점들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학교를 사랑하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데 대해서는 부끄럼 없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교직원 여러분의 협조와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의 성원 덕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입학할 신입생들에게도 무한한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사회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이 예상되고 대학의 자구 노력 또한 끊임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비록 그 과정을 직접적으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옆에서 지원하고 성원할 것입니다. 광양보건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2월 26일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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