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도의원,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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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도의원,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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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30분, 광양문예회관
'운명 그리고 도전' 출간

광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재 전남도의원(제11대 전반기 전남도의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운명, 그리고 도전’ 출판기념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토크콘서트는 지난 12년간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광양시장 선거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행사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서동용 국회의원, 순천대 박기영 교수, 지역주민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격의 없는 담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은 240명 이하로 인원이 제한되며,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행사는 유튜브 채널 이용재TV에서도 생중계 된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전라남도의장 등 다수의 정관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용재 도의원
이용재 도의원

총 5부로 구성된 이 의원의 저서 '운명, 그리고 도전'에는 지방정치 입문 이전 지역사회를 위해 전개한 율촌산단 자치권 회복운동과 광양 상공회의소 설립 과정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LF아울렛 유치의 뒷이야기와 용강중과 마로초 설립 과정의 에피소드도 소개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한 기고문들도 실려있어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용재 도의원은 서문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은 운명”이라며 “어느 날엔가 정치를 그만두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역시 저의 운명이자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용재 도의원은 “정치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광양시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디자인하고 발전전략을 개발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광양시 20·30세대의 고민을 해결할 과제를 정확히 파악해 우리 지역 청년정책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는 광양발전, 광양의 백년 후를 위해 내 몸을 던져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 그것이 저의 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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