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시각장애인 7가정…1년간 35가정에 전달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와 광양제철소 압연부(부소장 이진수)는 지난 20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7가정을 위해 사랑의 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세번째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1년간 35가정에 사랑의 생필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포스코광양제철소 압연부는 지난해부터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명절선물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