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당원 다함께! 당당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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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당원 다함께! 당당술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0.1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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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2020총선 승리 대안 모색
리더십 교육
원탁 토론 통해 지역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현숙)는 15일 오전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읍점 3층 회의실에서 ‘여성당원 다함께! 당당술래!’를 주제로 21대 총선승리 리더십교육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당당술래’는 ‘강강술래’를 패러디한 것으로 강강술래는 전남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로 여성이 하나 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활기찬 여성의 기상을 보여주는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다.

타운홀미팅에는 박현숙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김갑봉 전남도당 사무처장,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장인 이용재 전남도의장,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부의장, 박말례 의원, 지역위원회 여성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 여성위원들은 이날 박현숙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부터 ‘민주당의 역사와 여성정치참여’라는 주제로, 한희경 전 전북도의원으로부터 ‘당당하고, 당차게! 여성정치 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정현복 시장과 이용재 도의장이 김갑봉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박현숙 여성위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과 이용재 도의장이 김갑봉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박현숙 여성위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타운홀미팅 시간에는 2020 총선승리를 위해 여성당원의 역할 모색 및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가짜뉴스 바로알기, 문재인정부 여성정책 홍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원탁토론을 통해 지역위원회 핵심여성당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현안을 점검했다.

정현복 시장은 “열정과 사랑으로 내년 총선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오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현복 시장
정현복 시장

이용재 도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쳐 정권 재창출과 내년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여성 당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일당백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이용재 도의장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이용재 도의장

박현숙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은 “내년 총선 승리와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여성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당이 위기 때마다 여성이 앞장서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들을 거울삼아 내년 총선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현숙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박현숙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는 21대 총선 승리기반을 조성하고 핵심 여성당원들의 리더십 교육, 총선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여성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형선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은 “여성리더십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쟁력, 역량,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위원회 핵심 여성당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을 연대해 내년 총선에서 꼭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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