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노사'…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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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노사'…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7.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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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노사 합동 취약계층 방역 및 주거환경개선

SNNC(사장 김준형)는 지난 2일 지역 내 장애가정 6세대 및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방역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사 상생의 날(6월 29일)을 기념해 SNNC 경영층과 한마음협의회, 노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노사 합동 봉사활동으로 노사가 합심해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을 모은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노사/상생/한마음 3개 팀으로 나눠 지역 내 독거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적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 인근 마을회관도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고령의 장애인이 사는 가정으로 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곳을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전에 발굴해 수혜자에게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안전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집 청소를 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고 ㅅ집에 이사 온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NNC 김준형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해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NC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능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펼쳐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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