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5명, 중장년 10명…19일까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기술창업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청년(만 39세 이하) 15명, 중장년(만 40세 이상) 1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로, 기존에 창업 경험이 있더라도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자금(바우처) 평균 5100만원(최대 1억원), 전담멘토 바우처 관리와 경영․자문 서비스, 창업교육(40시간)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신청 시 주관기관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하면 된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향후 예비창업자가 전남에 정착해 자생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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