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대장 조성태/압연설비부 도금정비1섹션)은 지난 17일 중마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봉사를 실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작됐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성태 대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담당부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광양제철소 대외협력섹션 이용백 차장과 압연설비부 도금정비1섹션 김종인 파트장을 지명했다.  

조성태 대장은 "이철호 행정담당부소장님의 지목을 받아 뜻깊고 소중한 봉사활동을 할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의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대장은 “이번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 대원들은 연중 봉사로 지난 2일부터 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 등교길 교통안전지도 봉사를 통해 포스코 기업시민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