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여수 청년 창업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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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여수 청년 창업가 현장방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1.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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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 점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여수시와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여수지역 청년 창업자 사업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은 2018년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가 지원하고 전남혁신센터의 수행을 통해 여수 지역 청년창업가 43명을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여수지역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대상으로 39명을 모집해 20명을 선정했으며, 모두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신규 창업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창업한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행정적‧재정적 지원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여수시 신기동에 창업한 목요공방 하승록 대표는 “그동안 여러번 사업 실패로 아픔을 겪었지만,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을 만나 전남권의 새로운 목공분야인 반려동물 가구 및 캠핑소품 제작사업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있어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겠다”며 “여러 청년 창직가의 성공사례를 통해 전남의 창업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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