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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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9.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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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초대회장 선출
청소년지도사 권익 보호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마련 앞장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대전MBC 공개홀에서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배정수 범충청지역청소년지도사협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창립총회는 전국의 청소년지도사가 함께하는 가운데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으며(대전mbc 유튜브), 정세균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한준호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각계각층에서 축하인사와 영상을 보내왔다. 

배정수 초대회장
배정수 초대회장

협회정관을 통해 밝힌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정책의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청소년지도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개발 및 교류·협력 사업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 관련 조사·연구 및 홍보·출판 사업 등 12개 분야를 운영하게 된다. 

배정수 초대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지역시도의 청소년지도사협회와 함께 협회창립준비를 해왔다"며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의 순수한 열정과 합심으로 협회를 창립하게 된 과정 그 자체가 이미 우리협회의 성공은 시작된 것이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청소년지도사가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길을 열어가는 주역으로 일어서야 한다"면서 "청소년지도사의 사회적 위상과 권익을 더욱 높이고자하는 5만 7천 청소년지도사의 열망을 담아 협회가 창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립기금도 1억 5천만원을 목표로 현재 7천여만원이 전국 각지에서 모금됐다"고 덧붙였다.  

협회관계자는 "이번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의 창립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삶이 정상화 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립을 계기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해지고, 청소년의 활동이 정상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이 존중되고 권익이 개선되도록 전국의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회 밴드및 네이버 폼 신청‘을 하거나 041)530-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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