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지정기탁
SNNC(사장 이은석)는 기업시민 실천 활동의 하나로 22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멀티쿠커 60점과 식료품 58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멀티쿠커와 식료품은 SNNC에서 직접 제작한 레시피 소책자와 함께 방학기간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관내 결식아동에게 식사 도움을 주고자 지역아동센터 3곳에 지정기탁 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이은석 사장은 “지난 YWCA경로식당 재가노인분들에 이어 관내 아동들까지 식료품지원을 통해 SNNC가 지역 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지역사회에 미래세대 및 노인계층들이 식사 한 끼 굶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경 복지재단 이사장은 “식료품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멀티쿠커도 함께 전달된 것에 대해 SNNC 이은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의 깊은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동들이 이번 여름동안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게 되어서 기쁘다” 고 감사를 전했다.
SNNC 직원들은 23일 오후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요리레시피 책자를 이용해 요리실습을 열고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실습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봄으로써 요리의 재미와 매력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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