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팀 참가, 청소년 재능 선보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2020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우리끼리 복면가왕’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우리끼리 복면가왕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멋진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상 양누리(백운고) △최우수상 정지호(중마고) △우수상 김 신(백운초) △장려상 박상범(백운고) △인기상 이정민(백운고) 등이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sns를 활용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에게는 낮 설고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지만 청소년들이 가면을 직접 만들고 노래를 준비해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광양시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게 되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고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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