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지정 '환영'
상태바
서동용 의원,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지정 '환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2.28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교육 강화, 지역경제 동반성장과 지역소멸 저지 꾀할 것”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광양시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었다고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매해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내용은 하이텍고, 항만물류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의 이차전지·수소·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추진, 거점형 돌봄센터 확충 등 지역 돌봄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순천대의 지·산·학 광양 캠퍼스 조성으로 첨단 신소재 특화 연구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2일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6일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을 차례로 만나 특구 지정을 설득하는 적극 행보로 광양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용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특구 지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내의 공교육 체제와 지역인재 양성체제를 공고히 하는 후속 조치도 면밀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공교육 강화로 지역경제와 첨단산업이 동반성장하고 지역소멸 위기도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