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국가유공자 분들…무한한 존경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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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가유공자 분들…무한한 존경과 감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3.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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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
“국가유공자 보상과 처우 대폭 확대” 약속
민주당 소병철 후보
민주당 소병철 후보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맘을 전한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지역에 봉사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소 후보는 이날 순천보훈회관에서 가진 순천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국가 유공자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시했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5.18 구속부상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의 회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 회장들은 소 후보에게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돼 달라”,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살기 좋은 나라,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병철 후보, 일화 소개하며 보훈 회장들 격려
 
소 후보는 이들 단체 회장들에게 거듭 존경과 감사의 예를 갖춘 뒤 대전지검장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소 후보는 “연평도 포격 사태로 침체된 군 사기 진작을 위해 검찰 유관기관들과 함께 육군 32사단을 찾아가 비상근무 중인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던 기억이 떠 오른다”고 말했다.
 
당시 소 대전지검장은 연례적으로 열어 온 검찰 유관기관 송년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자고 먼저 제안 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소 후보 일행은 32사단 위문에 이어 연평도 포격으로 순국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 및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소 후보는 또 대구고검장 시절의 일화도 소개했다. 소 후보는 “국토수호의 마지막 보루였고 가장 전쟁이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에 참전한 학도병 17분을 검찰청에 초청하는 행사를 처음으로 가졌었다”고 떠올렸다.
 
소 후보는 당시 행사에서 “팬 대신 총을 들고 기꺼이 포화 속으로 뛰어들어 나라를 구한  학도병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경찰 공무원이셨던 부친께서도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하셨었다”고 소개한 뒤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소 후보는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해주셔야 하므로 어르신들의 건강은 개인의 것이 아닌 우리 나라의 건강”이라고 늘 평소 소신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보상 처우 반드시 개선" 약속 
 
이날 간담회에서 상기군경 참전자 및 고엽제 피해자들은 참전 명예수당 인상, 민간위탁 의료기관 확대 및 연령제한 폐지, 고속도로 통행료 및 철도운임 감면 등을 요청했다. 또 베트남 참전자들은 전투수당 지급, 참전자에 대한 포괄적보상 특별법 제정, 병급 규제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소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지금보다도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 회장단은 “소 후보의 평소 생각과 소신이 우리와 정서적으로 통하는 것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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