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 희망의 씨앗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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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 희망의 씨앗되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8.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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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학생들, 발명품 경진대회 상금 복지재단 기탁
선후배들, 의미 있는 곳에 쓰기로 결정…
학부모들도 적극 찬성
광영고 학생들이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영고 학생들이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영고등학교 학생들이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19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주인공은 광영고 3학년 김지후·김영현, 2학년 정선영, 1학년 박준혁 학생.

이들은 교내에서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논의하던 학생들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선배들의 의견에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부모님들도 흔쾌히 학생들의 뜻에 찬성하며 복지재단 기탁으로 이어졌다. 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문병주 광영동장, 김점현 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광영고 학생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병주 광영동장, 김점현 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광영고 학생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지후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발명대회 상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교내 북카페에서 후배들과 함께 의견을 모았다”며 “후배들과 기부를 해야겠다고 결정, 복지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점현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광영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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