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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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5.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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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재 CJ대한통운 운영2팀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2일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양소방서 출전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진행은 주제가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무대표현, 주제 전달, 완성도 등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광양소방서 참가팀은 광양시 소재 CJ대한통운 운영2팀(신의호, 박주원, 정예솔, 이동건)에서 일반부 대표로 선발되어 ‘운수대통’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이 팀은 ‘회사 근무 중 동료의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해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수대통’팀은 “전남소방본부 주관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감사드리며, 6. 22.(목) 소방청 주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남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CJ대한통운 안전 경영 담당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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