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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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5.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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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인형극 등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2023 즐거운 어린이날’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초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무료, 일 30가족 선착순),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 과자 선물꾸러미 증정, 약과 모양 초콜릿 만들기(유료, 체험비 7천원),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인형극 공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노관규 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며, 한창기 선생이 지키고 사랑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 6500여 점을 기탁받아 전시 운영되는 박물관이다. 전시시설 중‘한창기실’은 선생이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문구류·서적·책상 등으로 재현된 집무실과 발행했던 잡지, 단행본 등으로 조성된 단독 전시 공간으로 선생이 품었던 이념과 정신을 배울 수 있다.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749-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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