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공무원노조, 창립 2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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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노조, 창립 21주년 맞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5.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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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 되겠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이 2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2년 5월 2일 첫 깃발을 올린 광양시공무원노조는 21년 동안 공무원 노동 조건 개선은 물론, 조합원 권익보호,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희석 위원장은 “지난 21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광양시공무원노조를 지켜온 선배 공무원을 비롯한 조합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15만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광양시공무원노조는 지난 21년 간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 추방 △신문 구독 부수 줄이기 △기자실 폐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전남도 낙하산 인사 저지 투쟁 등을 펼쳐왔다. 

또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년연장 △인사감사제도 개선 △조합원 권익 향상 △성과상여금 지급방법 개선 등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 지역사회 상생협력으로 △지부 봉사활동 전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사회 공공성 강화 투쟁 △공기업 민영화 저지 △코로나19 사회적 동참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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