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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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운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4.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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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100명 선착순 접수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 핵심 콘텐츠로 조성된 순천어싱길(12.5km)을 활용한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로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매일 10시에 만나 순천어싱길 맨발걷기 2시간 체험 그리고 사전, 사후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맨발걷기 특별강좌, 스트레칭 함께하기 등으로 100일간 운영된다. 순천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되 정원박람회 전 기간권을 사전에 준비하여야 한다.

어싱(Earthing)이란 신체 부위가 땅과의 접촉을 통해 지구에너지를 신체와 연결하는 것이다. 어싱을 통해 몸속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순천어싱길은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3개 권역 8개 코스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도시숲 어싱길, 능수매 어싱길, 개울길 어싱길, 순천만습지 어싱길, 늘푸른 어싱길 등 숲, 물, 바다, 정원치유의 기능을 주제로 다양하게 만들어져 이와 접목한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 스스로 100일 동안 순천 어싱길 맨발걷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면서 정신적, 육체적 힐링 공간으로 전국의 대표적인 웰니스 건강명소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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