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사회단체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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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사회단체장 간담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3.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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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지구 공동주택 적정 임대가 책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논의

광양읍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광양읍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사회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읍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에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회단체 간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 ▲광양읍 주요 현황 보고 ▲지역 주요 사업 보고 ▲지역 현안 논의 ▲협조 사항 안내 등을 다뤘다.

특히,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과 ‘목성 도시개발 촉구 및 공동주택 적정 임대가 책정’ 등 3건의 지역 현안과 지난해 하반기 개최된 사회·봉사단체 간담회에서 수렴한 17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광양읍 사회단체장들은 광양읍 원도심 개발과 주차난 해소, 광양보건대 정상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단체가 함께 협력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사회단체 간담회 자리로 사회단체 간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단체 간 소통하고 협력해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배 의장과 도·시의원들은 “요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목성지구 공동주택 적정 임대가 책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면서 읍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광양읍은 분기별 1회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간담회를 각각 개최해 광양읍민의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 청취 등 소통행정을 통해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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