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승격 도전…정글에서 탈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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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승격 도전…정글에서 탈출하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3.0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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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오후 1시30분, 안양과 홈 개막전
이후권 주장, 이장관 감독
이후권 주장, 이장관 감독

3월 1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전남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이 승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전남은 승격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우리에겐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전용구장과 사랑하는 팬분들과 미르가 있다. 정글같은 K리그2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의 2023시즌 홈 개막전 상대는 작년 K리그2 3위를 기록하며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간 FC안양이다. 단연 승격 후보로 거론되는 양팀에게 승점 3점은 큰 의미를 가진다.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이 감독은 “작년에 있었던 스토리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지난 것에 너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재미있는 축구로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겠고 홈 개막전이니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가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전남의 홈개막전은 22일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전남은 홈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아이패드,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플레이스테이션5, LG와인셀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2023시즌은 코로나 대응 메뉴얼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육성응원과 음식물 반입/취식 모두 가능하다.

또한 POSCO, 기업, 시즌권은 별도 예매없이 입장게이트에서 바코드 스캔 후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원정석은 S6구역으로 운영되며 남문게이트로 입장이 가능하다. 2023시즌 재도약을 목표하는 전남은 홈 개막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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