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한 광양시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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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한 광양시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황'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9.0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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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
240명 60개조…화합과 우정 나눠
스트로크 남자 우승자 문상옥, 여자 메달리스트 박시겸 씨

제14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8월 30일 뜨거운 열기 속에 포라이즌CC(옛 승주CC)에서 열렸다. 광양시골프협회(회장 윤원호)가 주최하고 광양신문, 광양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240명이 60개조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우의를 다지고 골프 수준을 한단계 올리는 대회로 인기를 끌며 명실공히 지역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페리어 우승 박명규 씨

경기 결과 스트로크플레이(모든 홀의 스코어를 더해서 가장 타수가 적은 사람이 우승하는 경기방식)에서 문상옥 씨가 2언더파(70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5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2위는 문영창(74타), 3위는 백형필(78타)씨가 입상하며 각각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같은 경기방식의 여자 메달리스트는 74타의 스코어를 적어 낸 박시겸 씨가 차지,  트로피와 부상 50만원을 받았다. 

롱기스트 우승 탁석주, 김미덕 씨 

신페리어(정확한 핸디캡을 알 수 없는 아마추어 골퍼들간의 공평한 게임을 위해 적용하는 스코어 계산방식) 부문에서는 1위와 2위를 기록한 참가자가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차순위자가 상을 받았다. 이 부문 우승자는 박명규씨로 네트스코어 69.8타(토탈 71, 핸디 1.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와 부상 50만원을 받았다. 2위는 여성인 노경희 씨, 3위는 박용진 씨가 수상했다.

이벤트홀에서 펼치진 롱기스트(장타상)는 280m를 보낸 탁석주 씨(남)와 202m를 기록한 김미덕씨(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15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니어리스트(근접상) 부문 남자는 최수옥 씨가 0.8m, 여자는 조명화씨가 1.5m를 기록해 각각 트로피와 15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니어리스트 최수옥(남), 조명화(여) 씨

대회 최고의 베스트드레서상은 최원철씨(남)와 김경자씨(여)가 수상자로 선정됐고, 행운상은 김재근 씨(남)와 박효진 씨(여)가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와 퍼터, 골프백 등 푸짐한 경품들이 회원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윤원호 광양시골프협회장
윤원호 광양시골프협회장

윤원호 광양시골프협회장은 “코로나로 3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이번에 제14회 광양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무사히 잘 마무리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골프 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회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들과 최순동 협회 초대회장님, 오영관 역대 회장님, 박종선 직전 회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모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저변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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