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향토청년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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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향토청년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0만원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8.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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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참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지구촌문화공동체에 전달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3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김재경)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50만원은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되었으며 지구촌문화공동체에 지정 기탁되어 다문화가족들의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향토청년회 김대성 회장은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하고 있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에 참여한 광양지역 다문화 이주민 여성과 가족들이 적응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은 금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의 온정이 잘 전달되어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에 잘 적응하여 더불어 행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다문화 이주민 여성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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