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
SNNC(사장 김준형)는 지난 17일 광양읍주민센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연탄 1700장(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은 광양읍맞춤형복지팀에 대상자 추천을 받아 차상위/취약계층(노인, 장애인) 5세대에 전달,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SNNC 김준형 사장은 “이번 연탄배달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힘드실 관내 고령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SNNC 전 임직원들은 포스코 기업시민 구성원으로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SNNC는 미래세대 아동, 청소년부터 YWCA 경로식당 어르신들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된 연탄은 취약계층이 겨울을 보내는 데 있어 유용한 물품인 것 같고, 다시 한번 연탄을 후원해 주신 SNNC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SNNC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임직원이 합심하여 연탄배달 봉사활동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왔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광양읍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700장을 배달한 SNNC는 전통적인 사회공헌 지원뿐 아니라 다수의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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