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 되겠다"
김평식 광양참여연대 상임대표가 취임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4월 30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내빈 및 회원 100여명과 함께 정기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보고사항과 상정의안이 원안 의결됐으며 박주식 상임대표가 이임하고 김평식 상임대표, 박옥경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박형배 상임고문은 추대증서를 전달하고 "예전의 시민운동을 답습하는 것보다 변화에 따른 대응과 활동에 있어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수행했으면 한다"면서 "광양참여연대가 행동하는 시민을 위한 변화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평식 상임대표는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서는 광양참여연대 23년,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온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성찰과 쇄신의 신발 끈을 고쳐 매고자 한다"면서 "나날이 새롭고 부드러우며, 성숙한 모습으로 행동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양참여연대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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