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업무 중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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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 업무 중 쓰러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5.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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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긴급 이송, 현재 안정 취하는 중
정현복 시장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이 두통을 호소하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경 정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중 극심한 두통과 고통을 호소해 비서실 직원들이 119에 신고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다.

최근 정현복 시장은 본인과 가족소유 토지의 이해충돌 문제로 고소·고발과 의혹제기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달사이에는 신병치료차 서울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진료와 치료를 받으러 수 차례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회의때마다 볼수록 수척한 모습과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여 건강상 문제가 있어 보였다”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사를 마치고 기본적인 검사 후 퇴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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