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24~2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0 예비창업패키지(비대면)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전남혁신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비대면) 지원사업 합격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돕고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창업기업의 시장분석을 통한 수익모델설계 전략 수립 △기업 BM 분석 및 고도화 멘토링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기업 사업화 전략 멘토링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틀 간 열렸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인증을 받은 ㈜벤처필드 멘토 5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앞서 사업계획 구체화와 타당성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이디어를 재정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전문 멘토 초빙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창업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운영 자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에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