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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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7.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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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화 의장, 문양오 부의장
최대원 총무위원장, 정민기 산건위원장, 서영배 운영위원장
왼쪽부터 진수화 의장, 문양오 부의장, 최대원 총무위원장, 정민기 산건위원장, 서영배 운영위원장
왼쪽부터 진수화 의장, 문양오 부의장, 최대원 총무위원장, 정민기 산건위원장, 서영배 운영위원장

8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광양시의회는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원구성을 마쳤다. 

후반기 의장은 진수화 의원과 부의장은 문양오 의원을 선출했다. 진수화 의장은 옥곡‧진상‧진월‧다압면, 골약동 지역구로 2014년 시의회에 입성해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문양오 부의장은 광양읍, 봉강‧옥룡면 지역구로 재선 의원이다. 

2일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총무위원장은 최대원 의원이 당선됐다. 총무위원장 선거는 박말례·조현옥·최대원 의원이 경선을 했는데 3명 모두 1,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에 2차 투표에서 5표씩 얻은 박말례 의원과 최대원 의원이 3차 결선 투표를 한 결과, 최 의원 7표, 박 의원 6표로 최 의원이 1표차로 총무위원장에 당선됐다.

산건위원장 선거에서는 정민기 의원이 단독 출마해 10표를 얻어 당선됐다.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서영배 의원과 이형선 의원이 경선, 서 의원이 10표를 얻어 당선됐다. 8대 후반기 의장단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4명, 무소속(서영배) 1명이다. .

상임위 구성을 살펴보면 △총무위 문양오·박말례·서영배·조현옥·송재천·최대원 의원 △산건위 박노신·백성호·김성희·정민기·최한국·이형선 의원 △운영위 박말례·서영배·정민기·최한국·이형선·최대원 의원이다. 

진수화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양오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장님과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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