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든든한 빽이 되겠다" 약속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후보는 21일 순천시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청렴한 공직자의 상징인 팔마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제 순천변화의 출발선을 넘었다. 제가 순천을 발전시키고 순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럭키순천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순천에 가장 절실한 대형병원과 순천의대를 유치하고 순천시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공립 요양병원과 공공실버타운 등 어르신 보금자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의 미래인 청년들이 순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순천시민들이 무엇이든 물어보고 요청하면 해결하는 든든한 빽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고 33회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일부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제23대 통일부 차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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