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오후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민주당의 길만을 걸어온 권 후보는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활용하겠다”며 “중앙 정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기 위해 지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역마다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공략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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