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민회·여성농민회, 이성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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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민회·여성농민회, 이성수 지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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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약 체결

순천시 농민회·여성농민회는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이성수 후보를 농민을 대표하는 지지후보로 정하고 15일 선본사무실에서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농민3법(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법)제정 △농민수당 2배로 연120만원 △농업재해보상법 및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실시 등에 관한 내용이다.

오동식 농민회장은 “농업 관련 농자재, 유류비, 인건비 등 농업생산비가 턱없이 올랐고 생산비 절감과 수익증대를 위한 농업예산은 실질적으로 삭감되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농촌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농촌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는 너무 어려운 여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농민들이 제대로된 정치농사를 지어야 할 때"라며 "기득권 양당을 믿지말고 이번만큼은 농민3법 제정을 포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진보당 이성수를 꼭 당선 시키자”고 말했다.

박순애 여성농민회장도 “농민의 대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성수 후보는 “농촌의 한 마을 91세 어르신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청년들이 모이고, 아기 울음소리가 나는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 평생 농사를 지고 살아오신 우리 농민들이 좀더 가치있고 살맛나게 꼭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성수 후보는 전국 최초로 도민 4만3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도민발의 농민수당 조례 제정을 이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구례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조직·지원하였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농민들에게는 매우 친숙하고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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