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후보, 플랜트건설노조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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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후보, 플랜트건설노조 '정책협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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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 반대, 고용안정 등 협약

진보당 유현주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오후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에서는 장양선지 부장과 지부 운영위원, 지부 간부 및 조합원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이병용 본부장이 참석했다. 

정책협약은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 반대 △고용안정 △플랜트건설현장 퇴직공제부금 1만원 이상 실현 △플랜트건설현장 초단기 근로계약 반복갱신 근절 △노후설비특별법 제정 △'화관법'을 현장의 요구에 맞게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유현주 후보는 "이번 4.10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정권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인 플랜트건설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는 개헌·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플랜트건설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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