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 지역 발전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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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 지역 발전 이끌 적임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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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방의원 20명,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직 지방의원들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시도의원 20여명은 9일 오후 권향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향엽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인물이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권 후보가 지난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음에도,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의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차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중앙당에 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여야 정치인들이 공천받기 위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혈안이 되어버린 현실과 비교할 때, 권 후보의 경선 결정은 ‘선당후사’의 통 큰 결단이었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권향엽 후보의 진정성과 당당함이 지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압도적으로 승리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민심은 무능한 '현역 교체'”라며 “숱한 지역 현안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무능력한 정치를 앞으로 4년 동안 또다시 지켜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에는 법조인 출신의 국회의원은 차고 넘치지만, 권향엽 예비후보처럼 <청와대>, <국회>, <중앙당>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과 실력을 쌓아 온 <삼박자 정치인>은 찾아보기가 어렵다”며, “국회의원 수습기간이 필요 없이 우리지역과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끝으로 “권향엽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정치에서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에서도 시장·군수, 지방의원 등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오는 15~16일 경선 투표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함께 해주신 선배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깊은 책임의식을 느낀다"고 감사를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 잡고,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생이 민심"이라며 "민주당이 지역민들에게 좀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5~16일 경선은 지금처럼 해왔듯 진정성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께 호소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위해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 명단>

한근석 전)전남도의원, 정정섭 전)전남도의원, 김길용 전)전남도의원, 정옥님 전)전남도의원, 정인균 전)곡성군의장, 김종국 전)곡성군의장, 정병휘 전)순천시의장, 박노신 전)광양시의장, 이정문 전)광양시의장, 김성희 전)광양시의장, 진수화 전)광양시의장 

박영근 전)구례군의장, 정현완 전)광양시부의장, 강대광 전)곡성군부의장, 이기연 전)광양시부의장, 이승옥 전)구례군부의장, 김길문 전)광양시의원, 김영심 전)광양시의원, 이혜경 전)광양시의원, 이형선 전)광양시의원 이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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