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열흘간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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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열흘간 대장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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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
17일까지…각종 체험행사 풍부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8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 지자체장들이 함께 축하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종구 서예가의 거필 퍼포먼스와 4개 지자체장의 낙관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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