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손운익)는 1일 금호동 재능나눔스쿨센터에서 광양제철소 도배재능봉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운로타리클럽 손운익 회장, 도배재능봉사단 최광석 단장을 비롯한 양 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참여형 봉사활동에 협력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공헌 활동 홍보, 후원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손운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봉사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후 양 단체 회원들은 골약동 하포마을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댁 도배 및 장판, 등기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적극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 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등 주요 현안을 대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14년 창단된 광양제철소 도배재능봉사단은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바탕으로 제철소 주변 이웃들의 주거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