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국민참여경선 예정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경선 후보로 김문수·손훈모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경선 후보자 2인을 발표했다.
김문수 이재명 당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는 고향이 순천으로,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김문수 특보는 일찌감치 고향인 순천으로 내려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손훈모 변호사는 순천장애인연합회 등 사회적 약자 단체 고문변호사를 맡으며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다. 두 후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50%로 국민참여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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