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하을 현직 구의원·당원, 조경태 의원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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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하을 현직 구의원·당원, 조경태 의원 지지 선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4.03.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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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평가

국민의힘 사하을 현직 구의원과 당원 등은 지난 27일 조경태(사하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경태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사하구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부산의 변방이던 사하구의 발전과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림 구평 감천 자갈치를 잇는 도시철도 감천선 건설, 부산 제2벡스코 유치, 가덕신공항에서 다대포 간 해저터널 건설 등 사하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굵직한 계획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하구에 필요한 것은 정치 신인의 실험정신이 아니라 사하발전의 추진력을 두 배, 세 배 높일 수 있는 큰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더 나은 사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결같은 사하사랑, 사하가 키운 일 잘하는 우리 경태, 중단 없는 사하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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