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줄기차게 야권총단결로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기에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며 "야3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안정당이 되기 위해 총선 일 년전에 이미 후보를 공천하고, 전국 90여개 지역에서 발로 뛰어왔다"며 "진보정당으로서 고통과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당리당략을 뛰어넘은 결단을 했고, 이는 오로지 국민들의 뜻인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으로, 진보당의 진정성과 헌신을 알아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왕에 진보당과 민주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았다면, 호남지역에서는 어떤 인물을 대표선수로 내보내야 하는지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려나갈 인물, 100석 같은 1석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저는 시군민의 뜻을 받들어 모든 노력을 다해 윤석열정부와 제대로 싸워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