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종대)는 19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천연아로마디퓨저 외 6종과 성금 61만6천원을 전달했다.

성금과 물품은 지난해 11월 자원봉사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아로마디퓨저, 캔들, 재생종이공예다용도상자, 휴지케이스, 에코백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대 회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복지재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분들이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과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지설을 위해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복지재단도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풍요롭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