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족 사용
SNNC 노동조합(위원장 이종임)은 8일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설날을 맞아 SNNC 노동조합 간부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임 위원장은 "광양시가족센터와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정의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후원금을 통해 취약가정과 아동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SNNC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광양시가족센터(797-6841, 6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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